인사말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학술활동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학회소개 인사말
대한치과보철학회를 찾아 주신 분들께, 반가움과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희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이번 임기로 33번째 집행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학들과 회원분들의 노고가 쌓이고 쌓여 어느덧 반세기를 훌쩍 넘기는 동안 대한치과 보철학회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33회 집행부는 김영수 고문님을 포함한 13분의 고문님들 그리고 안승근 감사님과 박상원 감사님 그리고 이청희 대의원의장님과 오상천 대의원 부의장님을 포함한 많은 보철학회 대의원 여러분과 각 보철학회 지부를 이끄시는 지부장님들과 함께 임기를 새로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원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특히 더욱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윗분들에게도 많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임기를 이끌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는 전문의 시대를 맞아 치과보철학의 변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학생교육에서도 과거와 달리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원 여러분의 개원 환경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변화가 동반되어 학회 입장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과제 등을 활발히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치과대학을 포함한 공직 사회의 어려움은 과거와 달리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현명하게 해결해서 미래의 후속세대가 꾸준히 치과보철학 분야에 유입되게 하는 것도 저희의 책무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희 33회 집행부는 저희 임기 내에 미래의 대한치과보철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고 이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 주요 실천방향으로는 먼저 학술활동에서 다향한 계층의 치과의사에게 물어보고 이에 맞추어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술활동으로서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회원참여와 만족증가를 이룰 방안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연구 활동 활성화와 치과대학과 전공의 교육 활성화방안 등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각 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보완하겠습니다.
이상의 여러 가지 준비로 21세기의 대한치과보철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33회 집행부는 여러 방면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학회 발전에 응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33대 대한치과보철학회장

곽 재 영 올림